성당초등학교(학교장 박병천)에서는 학생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학교 문을 열었다.

9월 9일(수요일)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학교는 한준수 총동창회장, 박인신 재경동창회장, 그리고 동창회원들의 후원으로 학교 관사에 10대의 디지털 피아노를 설치하여 예술학교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본교 12회 출신이며 신성대학에 재직하고 계신 양기철 교수가 충남문화예술교육연구소 회원 교수(목원대 음악과 송정희 교수와 피아노 전공 송정원 강사, 뮤지컬 전공 교수)와 함께 문화예술 교육에 참여하여, 성당초등학교 학생들은 대학교수의 지도로 피아노 주 2시간, 뮤지컬 4시간 등의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학원에 가서야만 배울 수 있었던 피아노를 현직 교수인 전문가의 지도로 학교에서 배우며 뮤지컬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매우 흐뭇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학원에 다녔던 학생들은 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배울 수 있다며 학교 교육으로 돌아왔고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알게 된 읍지역 학생들도 하나둘씩 전학을 오고 있으며 전학 상담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키워주는 특색 있는 학교 운영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학교장의 의지와 총동창회의 후원, 그리고 모교를 지키려는 양기철 교수(본교 회 졸업생)의 뜻이 일치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희망을 선물하게 되었다.

성당초등학교 모든 교육가족은 한 마음으로 특색 있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여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학교를 가꾸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