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이하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지난 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1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개최를 앞두고 취소됐다.

행사를 주최한 당진군 보건소(소장 이재훈) 모자보건실 담당자는 “매년 꾸준히 열리던 대회지만 기온이 떨어질수록 신종플루 감염위험이 심각해져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대상이 생후 7개월에서 4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영유아에게는 더 치명적이라 행사 취소가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모자보건실 담당자는 “9월 초 갑작스럽게 취소 지침이 내려져 참가 신청 가정에 일일이 전화해 취소 사실을 공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는 40여명의 영유아가 참가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