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무연고 분묘 벌초

12년째 벌초해 온 정미면의용소방대

지난 14일 오전 정미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영일)가 추석을 앞두고 연고가 없는 분묘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박영일 대장을 포함한 30여명의 대원들은 정미면 사관리에 위치한 공동묘지에서 무연고 분묘 1500기를 벌초했다. 자손의 손길이 닿는 묘와 달리 무연고 분묘는 방치돼서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정미면 의용소방대는 이처럼 방치된 분묘를 12년째 벌초해 왔다.

이날 벌초를 진행한 박영일 대장은 “조상의 묘를 보살피지 못하는 후손을 대신해 고향 후배 자격으로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자 하는 뜻에서 벌초를 시작했다”며 “화재진압 보조뿐만 아니라 이렇게 의용소방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 나서

읍면 새마을, 총 3500여기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 읍면 새마을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를 벌였다.

지난 11일 신평면새마을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우강면새마을, 대호지면새마을이 면내 무연분묘를 찾아 벌초를 실시했다.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별로 총 3천500여기에 달하는 무연분묘를 벌초한다는 계획이다.

대호지새마을

메밀꽃길 제초작업

대호지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한충기·박수열)가 지난 10일 메밀꽃길 제초작업을 벌였다.

대호지면새마을 회원들은 지난 7월중순에 조금리 창의사에서 사성2리까지 약 4㎞ 구간에 메밀을 파종했다. 파종된 메밀은 메밀꽃길 조성 뿐 아니라 메밀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메밀묵을 만들어 행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석문새마을

간척지 벼 수확

석문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규성·박병순)가 지난 10일 석문간척지와 대호간척지에서 벼를 수확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일년 동안 벼를 심고 가꿔 결실을 거뒀다.

이날 수확된 벼로 얻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새마을 사업에 사용된다.

송악새마을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운동

송악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구자붕·이종분)가 지난 16일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 꽃동산에 풀을 제거하고 일대에 버려진 농약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