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주재기자 검찰로 송치
서산지검으로 송치돼 재판 앞 둬
군내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아 논란을 빚은 당진군 주재기자단이 검찰로 송치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지난 1일 수사 중이던 해당 주재기자단을 서산지검으로 송치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재기자단은 송악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던 모 건설업체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 8월 2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지방일간지 모임 총무가 받은 돈을 차등지급했다는 사실에 서로 언성을 높이다 금품수수 논란이 불거진 것.
한편 본지는 지난 8월 31일 776호 첫 보도 이후 4차례에 걸쳐 해당 주재기자단의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송악면 복운리 아파트 화재
잠든 사이 담배꽁초에 불붙어
아파트 베란다에서 꺼뜨린 담배꽁초에 다시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송악면 복운리에 위치한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 소방서 추산 1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자 김모씨(남,44)는 목격자 이모씨(여,38)가 관리실에 와 불이 났다고 해 보니 9층 창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 조모씨(남,28)가 2시경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취침한 사이 바람이 불어 다시 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해철 서장은 “발화물질을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해 어처구니없는 화재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돼지축사 정화조 모터실 화재
발견 늦어 모터실 전소
고대면 당진포리에 위치한 돼지축사 정화조 모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3일 오후 돼지축사 정화조 모터실에서 작동기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 소방서 추산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전했다.
모터실에서 연기가 났다고 진술한 목격자 김모씨(여,60)의 말대로 돼지 분뇨를 정화하는 정화장치에서 다량의 열이 발생해 일어난 화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