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교원 생활보조금 지급
군, 교육청과 학교 대응투자 및
우수교사 유치 협약
당진군과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2010년도 학교 대응투자 및 우수교사 유치 협약식을 13일 갖고 한정초, 천의초, 계성초의 사업을 지원, 우수교사 유치 및 생활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우수교사 유치를 위한 생활보조금 지원은 전국지자체 최초로 내년부터 초, 중등 교사 20명을 선정해 생활보조금이 지급된다. 우수교사들의 타 지역 유출방지 등을 위한 것으로 당진으로 전보를 희망해 발령 받거나 연구대회 실적이 있는 교사들은 월 50만원의 생활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지원 인원은 매년 늘어날 전망이며 예산일체가 당진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대응투자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역자치단체가 주민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제공을 공동부담하는 것이다. 한정초와 천의초는 다목적 강당이 신축되고 계성초등학교는 인조잔디구장이 설치된다. 총 사업비 29억원 중 당진군이 부담하는 비용은 11억 6천만원이며 교육청은 17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민종기 군수는 “앞으로도 군내 학교 교육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라며 “우수교사의 경우 발령을 받으면 군외로 발령받으려는 경향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교사가 많이 유입됐음 한다”고 말했다.
양효진 교육장은 “교육 숙원사업이 군 지원을 통해 해결될 수 있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 탄생된다”며 “이번 우수교사 유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멘토역할을 할 수 있는 교사들이 많이 유입돼 성적우수학생과 우수 교사가 당진에 오래 머물렀음 한다”고 말했다.
늦게 배운 컴퓨터 더 재밌다
여성의전당 평생교육원 ‘실버컴퓨터’
여성의 전당에서 평생교육 4분기 강좌가 한창인 가운데 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 위주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실버컴퓨터 교실을 찾았다.
22명의 수강생을 이끌어가고 있는 인선희 강사는 “65세 이상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 최대한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있다”며 “2주차 수업이 이뤄지는 동안 작동법과 키보드 연습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컴퓨터 시간과 날짜를 바꾸는 실습이 주를 이뤘다.
조그만 버튼을 누르려고 상체를 모니터 가까이 숙이는 수강생이 있는가 하면 더블 클릭이 서툴러 좀처럼 프로그램을 열지 못하는 수강생도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양손의 검지만 키보드 위에 올라가 있다는 점이다.
수강생 신순옥(합덕,60)씨는 “젊은 사람들은 쉽게 하지만 배우는 속도가 느린 노인들을 위해 쉬운 것도 차근차근 설명해주니 컴퓨터가 손에 익어간다”며 컴퓨터가 능숙해지면 “가족과 이메일도 주고받고 인터넷으로 물건도 사고 책도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 김성섭(고대,65)씨는 “전에도 다른 곳에서 컴퓨터 수업을 들어봤는데 여성의 전당에서 하고 있는 이 수업이 진도도 따라가기 쉽고 실습 교실 환경도 쾌적하다”고 말했다. 고대면 장항2리 이장이기도 한 김 씨는 “이장으로서 공문을 쓰고 인터넷을 다뤄야 하는 일이 있는데 컴퓨터를 할 줄 알아야겠다고 생각해 실버컴퓨터 교실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선희 강사는 3개월 동안의 교육기간 동안 “컴퓨터를 켜고 끄는 간단한 것부터 키보드, 마우스 사용법과 이메일 보내기 등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르신 보호 위한 ‘1경1로’ 협약
노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 위해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가 지난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당진군, 대한노인회 당진지회(지회장 유익동)와 함께 ‘1경1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1경1로 협약’은 경로당, 노인대학 등의 노인시설 당 한 명의 담당경찰을 배치한다는 내용으로 치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시설을 방문 범죄 노출 위험이 높은 노인들을 보호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석돈 서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교통사고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등 노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유익동 당진지회장은 “범죄와 사고 앞에 취약한 노인들을 걱정해주고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노인들이 걱정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예정
지난 14일 농기계 임대사업장 준공식
당진군이 고가의 농기계를 확보 본격적인 농기계 임대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이 5억원을 투입해 기존 400㎡ 농기계 교육관에 788㎡를 증축해 임대사업장을 조성하고 14일 준공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확보한 농기계는 논두렁조성기, 승용제초기, 회전쟁기 등 26종 102대이며 기존 활용하던 장비까지 총 34종 127대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당진군 농기계 임대사업 조례’를 제정 공포해 본격적인 임대은행 사업의 기틀의 마친 바 있다.
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올해 초인 2월 농림수산식품부의 2009년도 밭작물용 농기계 임대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농업인의 실익사업 차원으로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당진군이 구입한 농기계들은 계절별 농작물의 수확시기에만 일시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농가들이 구입을 꺼리는 1900여만원대의 옥수수 파종기와 1700만원대의 조사료 수확기인 디스크모어, 1000만원대의 승용제초기 등 고가의 장비들이다. 내년 2010년에는 사각베일러 등의 장비를 확보하여 저렴하게 농가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이들 장비의 1일 임대료는 대부분 5000원에서 1만원대 수준이며, 고가의 장비에 대하여는 3만원까지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센터 담당자는 “1년에 2~3차례 사용하는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라며 “농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부족 해결방안에 농기계임대사업이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350-4131)
수덕사 불교대학 기본반 개설
오는 27일 개강 예정, 3개월간 진행
덕숭총림 수덕사 불교대학에서 기본반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거주지 제한 없이 불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본반에서는 불교기본 교리, 예불, 독경, 참선, 정근 등을 강의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있으며 주간반은 오후 2시부터,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3개월 동안 이뤄질 불교대학 기본반은 이수자에 한해 내년도 종단인가 정규 불교대학 등록 시 입학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기본반은 오는 27일(화) 오후 2시에 개강식을 갖는다.
□문의:수덕사 포교국(337-0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