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 생산단지, 본격 수확 시작

합덕·우강·신평 등

대단위 단지 3개소 450ha 수확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이달 중순부터 16일까지 당진 명품쌀 생산단지 3곳에 대한 본격적인 수확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쌀 명품화 생산단지는 합덕 특성화단지 210ha 118농가와 우강 친환경종합단지 285ha 154농가, 신평 고품질 쌀 유통단지 87ha 80농가 등 총 582ha에 달하며 352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단지에는 국내 최고 품종인 삼광, 호품벼로 품종을 단일화하고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부터 가공까지 탑라이스 메뉴얼을 적용, 엄격히 관리했다.

특히 최고의 밥맛을 위해 단백질 함량 6.5%이하와 완전미율 95%이상의 기준에 맞췄다. 또한 수확 이후에는 저온저장 시설에 보관해 언제나 신선한 햅쌀 같은 밥맛을 유지하며 출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명품쌀 생산단지의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봄부터 현장지도반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볍씨 소독부터 침종, 적량파종, 적기이앙 등 현장지도와 쌀의 단백질 함량을 낮추기 위해 전 필지 토양검정 시비처방과 1, 2차에 걸쳐 전 필지 포장검사 실시로 450ha가 합격됐다.

반면 미질저하 우려 재배지 132ha는 제외됐다. 또한 수확 현장에서 합격한 필지에 한해 출하 통지서를 발급해 농협RPC를 통해 좋은 해나루쌀 원료곡만 별도 수매 후 건조·보관해 일반벼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작물환경팀장은 “최고 품질의 해나루쌀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품질이 우수한 당진쌀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당진쌀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4141)

원도심 활성화 위한 축제 열린다

오는 31일, 당진군청 옆 동문주차장에서

유명그룹 포미닛 등 초청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120여개

업체 20~10% 세일행사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안창규)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당진 원도심 로데오 페스티벌’을 오는 31일 당진군청옆 동문주차장 특설무대(구 서울정형외과 자리)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행사일인 31일까지 10일간은 원도심상가 세일행사도 가진다. 이 지역 총 120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일행사는 업체마다 10~20%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

페스티벌은 31일 오후 6시부터 개그맨 김완기씨 사회로 음악동호회와 락페스티벌, 비보이 경연 등을 펼치고 유명 인기그룹인 ‘포미닛’을 초청,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가 무르익었을 때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안창규 번영회장은 “도심의 경제권이 외곽으로 옮겨지면서 원 도심권의 침체가 상대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 도심권의 활성화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원도심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350-3473)

다문화가정 여성들 모여,

일자리 창출과 자활 자립 꿈꿔

철저한 품질관리로 주문생산,

순환과 공생의 대안경제로 각광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가건모) 당진지부(지부장 편명희)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다문화가족 만남의 집’이 지난 상반기 노동부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5월 설립된 다문화가족 만남의 집은 다문화 여성들 10여명이 모여 자활 자립을 꿈꾸며 작업용조끼와 앞치마, 어린이미술복 등 단체복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에 앞서 전문컨설팅 단체의 경영자문과 함께 기술 교육이 완료됐고 노동부에서 인건비도 일부 지원하고 있어 이들의 경쟁력은 확보된 상태이다.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 공공근로사업 조끼와 민간단체에서의 주문으로 사업장은 활력을 띠고 있다.

그러나 주문량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어 순환과 공생의 경제로 나아가며 사회적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편명희 지부장은 ”사회적 기업에서 창출된 이익은 운영비를 제외하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공동체에 재투자 한다“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산적인 일자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만남의 집(354-1855)’은 이윤극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윤을 사업 또는 지역공동체에 다시 투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좋은 일 하면서 수익을 내는 대안경제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가건모 당진지부(354-1855)

영유아·임산부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다음달 2일부터 70명 예약받아

12월부터 6개월간 영양보충식품 지원

당진군보건소가 임산부 및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 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리적 요인이나 환경여건으로 인해 빈혈, 저체중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을 신청을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을 기본으로 영양상태에 대해 재판정을 실시하고 연장여부에 따라 지속적인 영양보충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업 전·후에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간 쌀, 감자, 달걀, 검정콩, 김, 우유 등 영양보충식품을 월 2회 지원하며 영양교육과 이유식교실, 가정 방문, 상담을 통해 식생활 개선을 지도하게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4인 가구 2,653,210원) 대비 200% 미만 소득 수준 자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대상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을 체크해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자가 선정된다.

□문의:군보건소 건강증진팀(350-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