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수청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5개블럭 총 1971세대 규모

당진군의 신청사 건립대상지인 ‘대덕수청지구’가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분양에 들어갔다.

대덕수청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총 70만1173㎡ 규모로 당진군과 대한토지주택공사가 공동시행자로 해 지난해 5월 착공, 현재 26%의 기반시설공사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행사측은 이 지구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용지 11만7735㎡에 대해 용지 분양공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반분양 1698세대 및 임대 273세대 등 총 1971세대가 건설계획인 이 용지의 분양가격은 ㎡당 평균 133만원대다. 이에 앞서 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잔여면적인 3만2462㎡에 60㎡이하의 임대 및 일반공공주택 707세대에 대해 자체적으로 주택건설 사업을 펼치고 있어 이들을 합하면 공동주택은 2678세대에 이른다.

대덕수청지구는 전체면적의 47%에 해당하는 32만8117㎡를 도로, 녹지, 근린광장,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계획하고 수변공원 3만6000㎡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농구장, X-게임장 등 휴식과 체육을 겸한 각종 시설들이 설치된다.

올리고마을, 도시민 초청 가을체험행사

7일간 도시민 300여명 초청해

신평 초대리 농촌체험마을인 ‘올리고마을’에서 ‘희망 올리고 가을맞이 한마당’을 열었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300여명의 도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도시민들은 두부만들기 체험과 통팥 햇찹쌀 만들기 체험을 번갈아 진행하고 가을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국화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음했다. 또한 농부체험을 통해 옛날 방식으로 도리깨를 이용한 콩타작을 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올리고 장터를 이용하여 1년 동안 정성껏 농사지은 햇곡식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했다.

올리고마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당진의 올리고마을에서 마을주민이 한데 힘을 모아 가을맞이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수의 계절인 가을에 풍요롭고 정다운 농촌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6쌍 화촉 밝혀

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합동결혼식 열려

한국으로 건너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치루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이주여성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희란)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설악웨딩홀에서 6쌍의 가족과 친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식을 올리게 된 6명의 이주여성은 고대면과 석문면, 우강면, 신평면에서 각각 생활하고 있으며, 출신지는 베트남 2명, 필리핀 1명, 중국 1명, 캄보디아 2명이다.

합동결혼식 주례는 박성진 당진군부군수가 맡았으며 이들의 신혼여행은 당진군에서 마련, 덕산 스파캐슬로 1박2일의 일정으로 다녀오고 기타 화장품과 결혼앨범과 커플티 등 다양한 물품이 전달되었다.

박 부군수는 주례사에서 “고국과 가족을 떠나 낯선 한국에서 용기와 희망으로 생활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을 주관한 손희란 센터장은 “국제결혼 부부 및 가족구성원간 결혼과 가족애의 참의미를 일깨워 주고 국제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주민으로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