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 김낙성 국회의원 보좌관이 지난 2일 충남도의원 당진제2선거구(합덕·송악·우강·순성·면천·신평)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윤지현 보좌관은 출마의 변에서 “그동안 대한민국 국회보좌관으로 일해오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정당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보좌관은 이어 “당내 공천 경쟁이 있을 경우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며 “경쟁자와는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있다면?
그동안 자유민주연합과 국민중심당, 자유선진당을 거치며 정당생활을 꾸준히 해왔고 15·17·18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김현욱 전 국회의원부터 현 김낙성 국회의원을 모시고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과 활동력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출마했다. 특히 침체되어 있는 합덕, 우강을 비롯한 남부권의 획기적인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고 싶다.
-당진2선거구에서 윤용만 법무사가 자유선진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만약 경선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응할 것이다. 정당의 당무를 총괄했던 당직자로서 당의 결정에 따르지 않을 수 있는가. 윤용만 법무사와는 지혜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
-지난 2월 본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아직 낮은 지지율을 보였는데...
당시 내 판단으로는 5% 지지율도 높게 나온 것으로 본다. 내가 출마의사를 결정한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나를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이제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서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다.
-예비후보 등록은 언제쯤 할 것인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면 국회의원 보좌관직책을 사임해야 한다. 나의 선거도 있지만 당 사무국장으로서 도지사 후보와 군수 후보가 가시화되어 있지 않아 업무 관계상 당장 사임은 어렵다. 3월20일경이면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다.
-주요 정책과 공약이 있다면?
현재 침체되어 있는 남부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합덕우강 지역을 신도청 소재지의 배후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 합덕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신도청 배후도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합덕-신도청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시키고 향후 당진항까지 연계해 확포장해야 한다. 그동안 3선의 행정 경험과 두 번의 국회의원 사무국장의 경험으로 당진군 발전에 일조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