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는 18개의 단위 봉사회로 묶여져 있다. 각 읍·면의 12개 단위 봉사회와 재난발생 시 적십자봉사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동력을 확보·지원하는 기동봉사회, 재난 발생 시 통신을 담당하는 사랑나눔봉사회, 직장봉사회인 당진화력봉사회와 농어촌공사봉사회, 헌혈을 담당하는 12지신봉사회, 대한적십자봉사회의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는 늘푸른 적십자봉사회 등이 바로 단위봉사회다.

당진 전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18개 단위 단체의 회원들은 연중으로 환경보전활동과 노인 및 장애인 돌보기, 구호·급식사업 등을 펼쳐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 현재 활동 중에 있는 12개 단위 봉사대 중 하나인 면천봉사회(회장 김순진)는 면천면 내의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고 지역 독거노인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 4명이 1개조로 편성돼 독거노인 1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

독거노인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챙기고 음식, 도시락 배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면천 복지회관 내 노인대학을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방문 급식 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면천봉사회에서는 김, 새우젓, 황태 등을 판매하는 수익사업을 실시하고 있어요. 수익사업을 통해 얻어진 이익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효도관광 및 목욕봉사에 사용되고 있죠.”

적십자 봉사단체로서 면천봉사회는 항시 발이 바쁘다. 사회전반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야 함은 물론 각 단체들과 함께 연계해 활동하는 봉사가 많기 때문. 특히 면천봉사회 본연의 임무인 적십자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 면천봉사회 홍승란 회장은 “정기적으로 면천 관내 소망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며 “현재 황선자 회원을 중심으로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발봉사를 실시하는 회원 외 다른 회원들은 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면천봉사회에는 65세의 나이에도 10여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금수 회원이 있다. 봉사에 대한 열의와 참여도가 높기로 유명한 김 회원은 다른 젊은 회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회원으로 손꼽히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한편 면천사랑봉사회에서는 함께 활동할 회원들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회원명단 △회장:김순진 △부회장: 권오희, 안영자 △총무:박철순

■연락처:019-412-4725(총무 박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