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당진포2리(이장 허석)가 그린시범마을로 지정돼 지난 17일 발대식과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그린시범마을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중앙회에서 공동으로 민간주도 뉴 새마을운동에 지정된 마을을 뜻한다.

그린마을로 시범 선정된 당진포2리는 직접 계획서를 제출해 농촌형 그린시범마을로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최초다. 그린마을 주민들은 탄소포인트제 운영시스템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자체적으로 자원재활용, 도로변과 마을내 나무심고 가꾸기 과제를 3년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장인 허석 이장의 경과보고와 주민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은 행사를 마친 뒤 주민화합 척사대회를 가졌다.

허석 추진위원장은 “범군민 실천운동으로 의식을 제고하는 선진국형 마을의 효시”라며 “농가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나 환경을 잘 관리해 녹색성장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 허 석 추진위원장

“환경보전으로 화합하는 마을”

“전 주민이 새로운 새마을사업에 선두에 서서 환경보전과 발전 속에 화합하고 새로운 마을을 구성했으면 합니다.”

그린시범마을로 선정된 당진포2리 허석 이장은 그동안 단합해왔던 새마을 정신이 새로운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발휘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공동과제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포인트제 전환이며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우리마을사랑운동과 자원재활용을 생활화 할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

“농촌에서 발생되는 폐비닐을 환경 오염되지 않도록 잘 수거하고 폐기물을 적절히 처리해야죠. 또 생태환경을 위해 도로변에 나무를 식재하고 1가정에 1식수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휴경농지는 친환경식물로 대체해 저희 마을은 유채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에요.”

허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주민휴식공간이 새롭게 단장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수 마을로도 선정되서 친환경적인 당진포리를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