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택 전 당진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지난 24일 충남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최기택 전 회장은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친구들의 권유로 최종 결정했다”며 “만약 당선된다면 내가 운영하는 업체 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최기택씨는 충남도의원 당진제1선거구(당진·정미·대호지·고대·석문·송산)에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출마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4년 전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해 차점으로 낙선을 한 뒤로 각 분야에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일했었는데 제도권 밖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교육의원 선거는 제도가 바뀌어 내가 출마를 할 수 없고 고심하던 중 친구들이 지난 19일 모두 모여 내게 권유했고 그때 결심하게 됐다.

-당진1선거구에 정한영 예비후보가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정한영 예비후보와는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만약 공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상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쓰겠다.

-교육의원에 출마했다가 도의원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부담도 있을 텐데...

교육의원 선출에 대한 선거법이 바뀌어 도의원과 함께 의회내 교사분과위원회에 들어가서 활동할 것이다.

-주요 활동계획이 있다면 설명해달라.

개발보다 때를 맞춰야만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다. 소외계층 지원사업이나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교육 분야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역마다 특성화된 개발이 필요하다.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도축장이 필수인데 내 주요공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당진군 도시계획에 대해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약력

-(주)서룡 설립 대표이사(현)

-당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당진군기업인협의회장(현)

-이명박대통령후보 경제특별보좌역(전)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전)

-충청남도 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