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물 전문 동물병원에서 본래의 전공인 애완동물 전문병원으로 새롭게 모습을 바꿨어요.”

순성농협 맞은편에서 우리종합동물병원을 운영하던 고기진 원장이 펫케어 동물병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펫케어 동물병원 고기진 원장은 애완동물이 자신있는 분야이면서 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새롭게 동물병원을 열게 됐다고.

“수의사라는 매력 있는 직업에 일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부설동물병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으니 자신감도 있고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습니다.”

최근 새롭게 동물병원을 이전하면서 각종 최신식 진료장비와 약품 등을 들여 놓기에 바빴던 그는 오전과 오후 시간을 이용해 순성에서 인연을 맺은 고객들의 대동물 진료도 함께 하고 있다. 그동안 고객으로서 인근 주민으로서 쌓아왔던 정이 있어 아직까지 진료가 이어지고 있다.

당진군은 발전과 인구유입에 따라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유기되는 애완동물들도 함께 늘고 있어 책임감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고 원장은 “선진국들의 경우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인식이 확실히 잡혀 있는 상태”라며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생각하고 사람과 같은 생명체로 받아들여 살아가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나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본받아야할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애완동물의 주인 중심이 아닌 애완동물 중심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들의 마음에 수의사로서 답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우라고 생각합니다.”

■위치:당진읍 문예의전당 삼거리. 세븐노래연습장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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