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서 알아볼 식물은 집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해피트리’입니다.

행복나무, 부귀수(火通木, 학명:Heteropanax fragrans)라고도 불리는 해피트리는 중국과 미얀마, 대만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해피트리는 양지와 반양지를 좋아하고 관수와 습도가 적당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월동시에는 온도가 영상 10℃를 유지해야 하며 생육에 적절한 온도는 20~28℃입니다.

해피트리의 특징은 고산지대의 언덕과 계곡이 있는 숲에서 자라며 관동지방에서는 정원수로도 심으며 주로 목재용이나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행복나무의 높이를 180cm를 기준으로 볼 때 하루에 약 1000ml 정도의 물을 먹습니다. 식물은 뿌리에서 흡수하는 수분량에 1% 정도를 자생하는 소비하고 나머지 99%를 공중에 방출합니다. 가습기에 1000ml 물을 채우고 틀어놓는다면 그 주변이 습기로 가득하지만 식물이 방출하는 1000ml물은 순수한 자연의 물입니다.

인간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습도는 40~60%입니다만 일반적인 아파트내 겨울철 습도는 40% 미만입니다. 건조한 상태에서는 감기, 알레르기, 천식을 유발하게 됩니다. 실내면적의 5~10%를 식물로 채워 놓는다면 실내습도를 20~30%까지 높일 수 있으며 여름과 겨울철에 실내온도를 1~3℃ 정도 내리거나 올릴 수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적절하므로 식물을 많이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진읍 원당리

식물병원 ‘초록에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