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법 개정으로 인해 답보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군은 2008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운영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지정도시가 되기 위한 절차를 준비해 왔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경우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 운영에 보탬이 된다.

지난 군정질문에서 편명희 의원은 당진군 평생학습 운영 현황 등의 자료를 요구하며 “평생학습 지정도시 지체 이유가 무엇인가?” 질문했다.

답변을 나선 주민지원교육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예산미확보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주민지원교육과 평생교육팀 하상남 팀장은 “현재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안정제도로 법 개정이 추진중이서 지원비 및 지정 등이 중단된 상태”라며 “올해 법개정이 이뤄지면 지정도시에서 인정도시로 변경되는데 인정도시가 되기 위해 교과부에 지속 건의하고 평생교육과 관련한 행사나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전환되는 평생학습인정도시는 기존 평생학습지정도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에 6억원을 지원했던 것에서 평생학습센터 건립금 지원과 사업별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현재 금산, 부여, 태안, 서산, 천안, 서천 등이 충남도내에서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

당진군이 평생학습 운영현황은 총 63448명이 학습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운영과목은 669개, 총 135억원의 예산이 투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