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노인 모시고 나들이
순성면 적십자봉사회
지난 봄, 혼자 사시는 노인들에게 푸짐한 합동 생신잔치를 열어드려 훈훈한 화제를 모았던 순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서양옥) 회원들이 이번에는 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순성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지난 23일 돌보는 이 없이 혼자서 노후를 보내는 순성면내 무의탁노인 7분을 모시고 동학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이날 넉넉지 않은 기금사정을 감안, 각자 한가지씩 반찬을 만들어 오는 것으로 점심 한끼를 해결했는데 한자리에 모아 놓자 여느 음식점 못지 않게 다양하고 풍성한 한끼 식사가 마련돼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회원들은 동학사 나무그늘 아래에서 평소 적적해 했을 노인들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며 정성으로 노인들을 모시고 돌아오는 길에 온양 민속박물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