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한진포구를 찾았어요. 비록 구름이 많이 낀 날씨로 인해 힘차게 떠오르는 신묘년의 첫 태양을 볼 수는 없었지만 한 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해도 힘차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1년 신묘년을 맞아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한진포구를 찾은 김성준씨 가족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안산에서 찾아온 관광객이다. 인근의 가까운 해맞이 장소를 찾을 수도 있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한진포구를 찾았다. 특히 새해와 더불어 김씨의 음력 생일이 함께 겹치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김 씨는 “올해 구제역으로 인해 많은 축제를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한해를 뜻 깊게 시작하기 위해 해맞이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떠들썩한 축제도 해맞이의 묘미이지만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새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한진포구의 해돋이를 보기위해 참여한 김씨 가족은 비록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볼 수 없었지만 2012년 새해에도 한진포구를 찾아 해돋이를 보겠다고 다짐했다.
“어머니도, 아이들도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 건강한게 가장 큰 소망이죠. 한가족들의 행복과 함께 한진을 찾은 많은 분들의 소망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