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로 예정됐던 고대농협 조합장선거가 구제역 여파로 잠정연기됐다.
지난 4일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와 고대농협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 따라 선거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협의했다.
최병석 현 조합장의 임기가 2월 27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후 공백은 이사회에서 선임한 이사가 조합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고대농협은 구제역 경계단계가 하향되는 등 일정을 소화해도 무리가 없게 되는 시점이 오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선거일을 다시 정한다는 계획이다.
고대농협 홍태표 전무는 “연기 기한을 정한 것이 아니라 구제역 경계단계가 하향되거나 해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선거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등이 조성 되면 바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