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은 충남도내에서 돼지가 두번째로 소가 네번째로 많이 사육되고 있다보니 살처분 수도 많은 편이다.
지난 5일 합덕읍 도곡리를 시작으로 순성면 나산리와 합덕읍 석우리, 합덕읍 소소리 일대와 신평면 금천리에서도 구제역이 의심돼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당진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지난 12월부터 초도방역을 시작으로 이철환 군수의 13호에 이르는 긴급지시 사항이 전달됐다. 첫 구제역 발생 보고 이후 6일 하루에만 3건의 특별지시가 내려졌다.
2, 3, 4호는 집회와 행사자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취재 등을 위한 구제역 발생지점 출입자제 및 현장 근무자의 출장을 금지시켰다. 지난 7일과 11일 9, 10호 지시에서는 가축 출하 예정농가에 대한 출하대책 검토가 이뤄졌다.
현재 합덕과 면천, 순성을 중심으로 위험지역으로부터 10km 및 외곽과 고속도로 입구 등 33곳에서 당진군이 구제역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을 진행 중에 있다.
이철환 군수는 “군내 3대 장의 외부 잡상인에 대한 출입금지 조치 및 특별방역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며 “상황이 이렇다보면 설을 맞아 귀향하는 가족들의 출입 등도 통제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방역을 해서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는다면 고려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