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여성구급대원 성추행 30대 구속

당진경찰서는 자신을 구조해 준 여성 119구급대원을 때리고 성추행한 혐의로 36살 오모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1월 26일, 당진군 석문방조제에서 배수로에 빠진 자신을 구해 준 여성 구급대원의 가슴과 배를 수차례 발로 걷어차고, 신체 일부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당시 만취 상태로 구급대원이 자신의 체온을 측정하려 하자 ‘귀찮게 한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철강재 훔친 일당 불구속 입건

당진경찰서는 지난 17일 당진 소재 철강회사에서 철강재를 훔친 황모(40)씨 등 2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4일 오전9시20분경 송악읍 소재 한 철강회사에서 1톤 화물차량을 이용해 철강재 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자살기도자 극적 구조

연탄불을 피워 자살하려던 20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13일 오후 7시 20분경 신평파출소(소장 박기준)에 “남동생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동생을 살려달라”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 삽교천 관광지 일대 주변 주택단지를 수색해 관광지내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오모(29)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바로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오모씨는 가정불화와 우울증으로 가족에게 “죽고 싶다”는 연락을 남긴 뒤 술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