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이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업적 평가부문 농촌형 1그룹에서 전국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부상으로 업무용 차량 1대와 직원 4명이 중앙회장 공적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종합업적 평가항목에는 전년도 기준 성장률 총자산과 당기순이익, 이용고 배당률을 비롯해 경제사업 분야의 농산물 브랜드 개발, 관내 농산물 성과 제고 등이 포함된다. 송악농협은 총 자산 2,486억원으로 당기순이익 34억여원, 출자배당 6.29%, 사업준비금 14.54%, 이용고 배당 10.9% 등 총 32.36%를 배당할 예정이다.
구본익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협조와 노력을 통해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조합원의 편리와 소득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는 시점”이라며 “매년 우수상을 거둬 아쉬운 면이 있지만 전년도 기준 성장률을 평가하다보니 1등은 어렵지만 농촌형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이라고 말했다.
송악농협은 농가소득을 위해 양곡사업에서 쌀을 전체 수매하고 매년 가마당 800~1200원 가량을 환원하고 있다. 송악 감자도 800여톤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홍수 출하를 막기 위해 저온창고에 보관해 타 지역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심천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농협을 신뢰해 준 결과물이 드러난 것이라 생각하고 조합원 이외에 농협을 이용해 주는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업을 추진한 임직원에게도 고맙다고 특히 농업환경이 어려워지는 시대에 송악농협은 앞서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악농협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요인으로 경제사업 중시의 농협으로 전환한 점을 꼽았다. 품종개량, 거래처 확보로 관내 농산물 물량을 규모화해 대형업체에 직거래 납품한 노력이 그것이다.
구본익 상임이사는 “1위는 광양시가 차지를 했는데 광양시는 시단위 조합으로 금융사업에 치중하고 있다”며 “송악농협은 농협 본연의 지도사업 등을 펼치면서 좋은 수익률과 성과를 내는 최고의 조합으로 매년 평가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구제역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으며 수상 여부만 확정된 상태다.
▲중앙회장 공적상 수상자 : 홍진희 상무, 박승석 상무, 이태희 계장, 송재원 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