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성단 교장 선생의 유족들이 지난 3일 장학금 1억원을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 성단 교장의 유지에 따라 유족 모두가 흔쾌히 기탁했다.
장남인 성기호(주택관리공사(주) 대표이사)씨는 “선친의 유지에 따라 가족들이 힘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은 가능한 어렵고 힘든 가정의 자녀를 선발하여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당진 발전의 기둥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차남인 성기문(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씨는 “고향에서 받은 혜택의 100만분의 1이라도 갚는다는 심정”이라며 “당진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 성단 교장은 충남교육에서 40여년간 후학을 양성했으며 당진상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들로는 성기호 주택관리공사(주) 대표이사와 성기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성기남, 성기현 등 4남 3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