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철강이 고철스크랩 운반차량 적재물 덮개 미설치와 쓰레기 유출 등의 지적을 받았던 가운데 일부 개선됐다고 밝혀왔다. <본지 853호 보도>

환영철강에 고철을 납품하는 고철 스크랩 운반차량이 적재물 덮개를 제대로 덮지 않아 송산면과 석문면 일대에서 일부 고철이 도로에서 나뒹구는 상황이었다. 또한 고철을 하차하고 돌아가는 폐기물이 마을도로 등에 떨어지면서 환경피해도 일으키고 있었다.

이에 환영철강은 공장을 나서는 차량기사에게 출입 절차를 거치는 동안 폐기물처리와 덮개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시정절차를 이행하도록 했다. 환영철강측은 고철스크랩 운반차량기사에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봉투 등을 나눠주고 폐기물을 담은 뒤에 출차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물형 등의 고철 덮개를 설치하도록 조치가 이뤄졌다고 했다.

이광선 관리팀장은 “차량의 고철검수나 정문을 나설 때 운전기사분들이 고철 이외에 폐기물을 마대자루에 담아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도로 통과시 시속 60km의 규정속도를 준수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됐던 만큼 원료, 고철 등 운반차량 관리팀에 작업지시가 내려진 상황”이라며 “운전 기사 모두가 이를 숙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