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든 간에 연습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초보 꼬리표’를 뗄 수 있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특히 골프의 경우 이러한 연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골프 인구를 반영하듯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동호인들을 위한 스크린골프장도 계속 늘어났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넘치는 법, 요즘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던 골프연습장들이 정리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2009년 당진문예의전당 옆에 문을 연 ‘제이스크린골프’ 김준(26) 대표는 “골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필드에 나가기 전에 스크린골프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나가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골프는 이제 단순히 특정계층의 스포츠가 아닙니다. 과거에 비해 골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도 골프 인구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처음 시작하려고 하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럴 때 연습장에 오면 차근차근 단계별로 배워나갈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죠.”

제이스크린골프에는 스윙 룸 4개가 마련되어 있다. 룸마다 유명골프선수들의 이름이 붙어 있다. 재미있기도 하지만 젊은이의 감성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제이스크린골프만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기계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대처할 수 있다는 거죠. 제가 기계를 잘 다뤄 스크린골프를 열 때 제가 직접 설치했거든요. 골프를 즐기시다 문제가 생기면 기술자를 불러야 하지만 저는 제가 즉시 수리합니다.”

김준 대표는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레슨을 원하는 손님에게는 상주하고 있는 전 프로골퍼 출신 레슨프로가 직접 가르쳐 준다.

또한 ‘제이스크린골프배’ 골프대회를 수시로 열어 동호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제이스크린골프를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도움을 주셨거든요.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실망하시지 않게 늘 노력하겠습니다.”

■연락처:352-4961

■위치:당진문예의전당 옆 셀프세차장 건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