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노래방에서 화재
건물 2층 모텔 투숙객 5명 부상
지난 10일 밤 11시 30분경 신평면의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건물 2층 모텔에 묵고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불로 노래방 내부 120㎡ 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나자 손님 6명은 바로 대피했지만 연기가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서 2층 모텔에 묵고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진소방서는 노래방 기계 뒤편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손님들의 말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광복절 연휴 바다 안전사고 잇따라
광복절 연휴 기간 중 바다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50분경 당진군 대난지도 해수욕장 서쪽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박모(51) 씨가 밀물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해양경찰 순찰정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4시25분경에는 한진포구 앞 갯바위에서 밀물이 밀려오면서 고립된 관광객 30명이 출동한 해양경찰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이들은 물이 빠진 간조 때 갯바위로 걸어서 들어갔다가 밀물에 의해 물이 차올라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후 선원폭행, 운항한 간 큰 선장
평택해경, 음주운항 및 선상폭력
위험물 운반선 선장 입건
음주 상태에서 부하 선원을 폭행하고 화물선을 운항한 선장이 해양경찰에 입건됐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지난 11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항해사를 폭행하고 화물선을 운항한 위험물 운반선 D호(2,800톤급, 케미칼 운반선) 선장 이모(53) 씨를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선장은 서산시 대산항 부근 묘박지에서 입항 대기 중이던 지난 10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혼자 소주 3병을 마신 후 부하 직원인 1등 항해사 정모(62) 씨가 업무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다며 멱살을 잡고 욕설을 하는 등 폭행했다.
이 선장은 또 오후 2시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산항 부두에 계류하기 위해 위험물 운반선 D호를 운항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선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1등 항해사 정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를 벌인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0%가 나와서 해상교통안전법 위반으로 선장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진리서 연탄불 자살 기도자 구조
신변 비관한 20대 자살 시도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20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돼 생명을 건졌다.
당진경찰서 중흥파출소(소장 유경희)는 지난 16일 아침 6시42분경 송악읍 한진리 휴스틸 정문 앞 해안도로 갓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자살시도자를 구조했다. 경찰은 119 구조대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 조치해 자살을 시도한 문모(29) 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중흥파출소에 따르면 “문 씨가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을 지나던 회사원의 신고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