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중심시가지 활성화 방안 중간보고회에서
합심덕적(合心德積)의 회복이 합덕읍 발전에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지난 17일 합덕읍 중심시가지 활성화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보고한 합덕읍 발전 기본 계획을 통해 합덕읍 발전을 위해 ▲중심시가지 내 공간 조성 ▲카톨릭문화 빌리지 조성 ▲합덕 버그내장터 조성과 활성화 ▲합심덕적의 회복과 시민사회 활성화 ▲합덕 공공시설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발전연구원은 합덕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심시가지 이외의 주변지역에서 가로정비가 부족하고 쇠퇴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연계성이 약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심시가지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고 외부 방문객 유인 요인이 부족하며 합덕읍만의 정채성을 발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합덕지역 이미지와 자원이 일치하지만 지역발전 방향과는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합덕은 쇠퇴한 것으로 인식하는 주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합덕읍의 중심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편의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버스터미널 주변의 환경정비와 공적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가톨릭을 테마로 한 길거리 박물관 창조, 카톨릭 상징 공간 조성 등 카톨릭 합덕 문화 빌리지를 조성하고 버그내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발굴, 장터 내 로컬푸드 공간 조성, 주말장터를 통한 역사성을 알려야 한다는 안이 제시됐다.
특히 대형 공사로 인한 발전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발전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돼 시민단체의 데이터 베이스화, 역사 인문 아카데미 운영, 합심덕적 미래위원회 구성, 공공개발과 시민사회 단체 활동이 연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군은 오는 12월 중에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