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시장의 읍면동 순방이 4.11 총선 이후로 전면 연기됐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합덕읍과 송악읍을 차례로 순방하며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던 지난 15일 오후 시 관계자는 송악읍을 마지막으로 나머지 읍면동 순방 일정은 총선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관위에서도 순방은 연례적으로 치러왔던 일로 법적 문제는 없다고 밝혔지만 총선을 앞두고 시장의 읍면동 순방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나머지 일정을 총선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부 타 지역 지자체장들도 읍면동 순방을 연기했으나 일부 지자체장은 총선 일정과 상관없이 읍면동 순방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며 “주민과의 대화를 연기하는 대신 당진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민원 발생지역 등 현장 위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환 시장은 14일 합덕읍, 15일 송악읍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3월20일까지 읍면동 연두순방에 나설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