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는 4월11일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당진 지역에는 예비후보자 11명이 등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민주통합당에서는 5명의 예비후보자가 몰리면서

공천 과정부터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을 매주 차례로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고자 한다.

주요경력 - 당진군수 (민선 1~3기)

- 17, 18대 국회의원

- 18대 국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 18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학 력 - 당진초(39회), 당진중(8회), 서울 강문고(현 용문고) 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대 졸업

- 단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

공통질문

■총선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현재 당진은 시 설치, 당진항 조성, 서해선 전철 건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농업기반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아 힘 있는 중진의원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당진 발전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사력을 다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곁에서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당진의 대변자가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

■공천을 자신하는가, (공천을 자신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1차로 당선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공천을 우선적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4.11 총선에서 충남과 대전의 모든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말해 달라.

민선 1~3기 당진군수로서 원당지구와 대덕지구 등 도시계획을 새로 했고 버스터미널 이전, 종합운동장 건설, 문예의전당 건립, 쓰레기매립장 건설, 하주종말처리장 건설 등을 했다. 이후 17, 18대 국회의원 시절 헌법재판소 도계분쟁 승소 후 당진항 조성, 서해선철도 유치, 농업기반시설 확충, 국도 38호와 국지도 70호 4차선 확포장과 함께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해 2014년부터 공기업이 당진시에 63억원 이상의 지방세를 추가 납부하게 됐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민선 1~3기 당진군수를 역임하면서 행정 경험을 쌓았고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중앙정치 경륜도 쌓아 왔다. 그동안 당진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가장 많은 공부를 해왔다고 자부한다. 바르게 살고 깨끗하게 일해 온 점도 내세우고 싶은 장점이다.

■4.11 총선의 쟁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MB정부의 실정 심판,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강화, 일자리 창출, 농어촌의 어려움 극복, 서민경제 활성화, 양극화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문제 등이다.

■당진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다섯 가지만 말해 달라.

▷당진항 조성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읍면소재지 공급 확대

▷복지 확충(아동, 여성,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명문고 및 4년제 대학 육성

■왜 자유선진당을 선택했는가?

남남갈등(영호남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충청인의 힘으로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이득을 생각해 정당을 옮기지 않고 오직 한마음으로 충청을 대변하는 정당에 몸 담았다. 충청인이 나라 발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

■MB정부에 대한 평가는?

경제대통령을 표방했지만 MB정부 4년이 지난 지금 100만명의 청년들이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국가와 가정은 빚만 늘어났다. 여기에다 소통 부재, 남북관계 경색, 회전문 인사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최근에는 측근 및 친인척 비리까지 겹쳤다. 다가오는 총선은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거가 될 것이다.

신상질문

■자유선진당의 독자노선 주장과 달리 새누리당과의 연대설이 나오고 있는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연대가 추진되면서 보수 연대 차원에서 얘기가 나왔다. 시기적으로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와 현재로서는 새누리당과 연대 가능성이 전혀 없다. 새누리당의 희망사항으로 그칠 것이다. 자유선진당은 따뜻한 보수를 지향하며 선거 이후에도 독자적으로 나갈 것이다.

■지난 2번의 국회의원 생활 동안 추구한 소신과 철학은 무엇이며 이뤄낸 성과는?

농림수산위에서 의정 활동을 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식량자급율 재고, 농산물 가격 안정에 신경 썼다. 2모작을 통해 95% 수입에 의존하던 사료작물의 자급율을 높였다. 국토해양위에서는 국토 난개발의 막고 주택을 투자 대상으로 활용하는 것을 억제하고 철도 투자 비중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한미 FTA에 대해 선 보완대책 후 비준을 주장했는데 한중 FTA에 대한 입장과 대응방안은?

농어촌지원금 10조원 마련 등 보완대책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아 FTA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한미 FTA에 대한 지원대책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중 FTA를 추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과 재원 마련 방안은?

양극화 해소의 핵심은 일자리 마련이다. 젊은층 일자리를 창출해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실패한 사람에게 재기의 기회를 줘야 한다. 청소와 경비 등 단순 노무자도 정규직화 해야 한다. 또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