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준호, 이하 센터)가 올해부터 취약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팀을 신설하고 취약한 한부모가족, 위기가족, 조손가족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우선 한부모가족 역량강화 서비스는 최저생계비 180% 이하의 한부모가구가 서비스 대상으로 가족상담과 지원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과 탈빈곤을 통합 자립, 자활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위기가족에 대한 지원서비스는 학교폭력, 성폭력, 사회적 재난, 자살 등 충격적인 위기사건을 경험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과 가정 해체 예방을 돕는 서비스다.

조속가족에 대한 통합지원서비스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에 대한 서비스를 동시 지원한다.

특히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직접 교육하고 양성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3개 유형의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를 집중 추진해 기존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과 차별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류혜진 담당자는 “서비스 대상에 대한 기준이 기존의 사회복지기관보다 더 확대돼 제도의 기준에 걸려 지원을 받지 못했던 사각지대 가정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3개 유형의 가정에 한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기존에 센터가 갖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서비스는 지원대상 본인은 물론 주변 이웃들이 신청·제보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354-36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