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야권연대가 성사되지 못한 당진은 8명의 후보가 난립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진선거구는 김낙성 후보의 3선이냐 세대교체냐가 주요 관심사다.
김동완 후보는 낡은 정치의 청산과 함께 세대교체론을 주장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원유세를 통해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새누리당 측은 주장하고 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원유세에 나선 지난 3일 당진시장 오거리에는 약 1천여 명(경찰 추산)의 지역주민이 모였다.
반면 민주통합당 어기구 후보는 선거 초반 당의 공천이 늦어진데다 전략 공천 논란에 이어 야권연대 파기 논란으로 선거에 집중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선거 중반 공천 경쟁을 벌였던 송노섭, 한광희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송노섭, 한광희 예비후보는 어기구 후보의 선거유세에 적극 동참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어기구 후보는 일자리와 복지 전문가임을 자처하며 1만2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지원유세도 이어졌다. 지난 5일 당진 오일장을 맞아 당초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지원유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대신 전남목포시 국회의원에 출마한 박지원 최고위원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MB정권 심판과 함께 민주진보세력의 결집을 호소하며 어기구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자유선진당 김낙성 후보는 힘 있는 3선으로 당진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바르고 깨끗한 일꾼임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민선 1, 2, 3기 군수와 제17,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중앙과 지역을 넘나들며 쌓아온 정치,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한 번 더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와 박선영 의원도 지난 5일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지역주민 1천여 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김낙성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편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법정공휴일로 당진 지역 각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종료 후 고대실내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