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철환 시장 간담회가 지난달 31일 원당동 ‘소담골’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순미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19개의 다문화 가정과 이철환 시장 내외, 김영자 여성가족과장이 자리에 함께 했으며, 점심식사를 하며 다양한 고충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당진시의 이주여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담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 ▲의사소통 문제로 부부간, 고부간 갈등이 발생하므로 한국어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는 센터의 업무환경이 열악하다는 점 ▲이주여성의 취업문제 ▲자녀 양육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이철환 시장은 “시 예산과 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개선점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