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고항3리(이장 문재호) 마을 주민들을 위해 석문면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2일 열린 장고항3리 연시총회에서 석문면이장단협의회는 석문면 19개 마을회비를 아껴 모아, 두 살배기 딸이 소아암으로 6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김성곤 전 지도자 가정과,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매주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장헌행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장의 자녀를 위해 각 50만원 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21일에 열린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 연시총회에서는 자체적으로 18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김 전 지도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석문면 어머니포순이, 농가주부모임 등에서도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