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가 대보름을 맞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전통 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가 열린 시장 사거리에서는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이 진행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또 엿과 오곡 주먹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아울러 상인회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당진사랑 상품권을 제공했다. 제기차기에 참여한 주민 전경자(읍내동) 씨는 “보름을 맞아 장을 보러 왔는데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돼서 보름 분위기도 나고 좋다”며 “매주 이런 행사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전통문화 체험행사는 정례화될 전망이다. 정제의 회장은 “소비자들의 참여와 호응이 좋다”며 “3월부터 대형마트가 둘째, 넷째 일요일에 휴무를 하는데 넷째주 일요일에 행사를 상시적으로 운영키로 당진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윷놀이, 투호 놀이 등은 이어가고 오곡주먹밥 대신 장터 국수를 제공하는 등 예산과 관련된 구체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