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시장의 신평면(면장 김기서) 순방이 지난달 28일 신평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두순방에서 자랑스러운 출향인상에 금천1리 출신의 이옥순 씨가 선정됐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이 씨는 광진구 청소년아동지원협회장으로 청소년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재경신평산악회장을 역임했다.

김기서 신평면장은 면정보고에서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의 계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조성을 위해 면민 동참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신평면의 꾸준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읍 승격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평면은 올해 6월 읍 승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추진계획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수혜자 중심의 체감 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영농자재 지원 등 농가 소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의사항으로는 신평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신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과 상습침수지역에 배수 펌프장 신설 등이 제기됐다.

<주민과의 대화>

최기환 신평면 개발위원장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진입로가 1개소 밖에 없어 우회해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현재 육교 쪽부터 가변차선으로 만들어 진입로를 개설하고 육교 위치를 조정하도록 추진해 달라.

이광석 신송1리 이장

오봉천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가로등이 없어 치안문제가 발생한다. 산책로 2.2km 가량 태양광 가로등 100여 개를 설치해 줬으면 한다.

또한 신송1리 지방도 632호선 부근의 배수로가 지난 장맛비로 많이 소실된 상태다. 농로 붕괴의 위험도 있으므로 올해 안에 조속히 해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손기호 어촌계장

345kv 송전선로 철탑이 바다로 연결된다면 어장 생태계 파괴와 어민 생계가 위협을 받게 될 우려가 있다. 어민들의 생계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

김영복 금천1리 주민

현재 리가 아파트 앞 정류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5-1, 26번 시내버스가 순환하지 않아 200m 떨어진 주유소 앞까지 걸어가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학생들도 통학 시 많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버스노선이 아파트로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줬으면 한다.

또한 아파트 뒤에 있는 돼지 축사로 인하여 600세대, 2000여 명이 악취로 피해를 보고 있다. 비와 눈이 오물과 뒤섞여 산책로를 타고 흘러내려와 물웅덩이를 형성, 악취 유발과 해충이 서식하여 주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물웅덩이 바닥을 돋아 배수관 수평을 맞춰 배수하도록 하거나 집수정 및 배수펌프를 설치하여 강제배수 시키는 방법 등 가용수단을 동원하여 반드시 해결해 줬으면 한다.

유안호 농촌지도자회장

지난 2년간 쌀축제를 타지역에서 개최했는데 지난 삽교호 쌀축제가 미흡했다면 보완해서 올해부터 농민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개최하기를 요망한다.

상오리 송아지경매장 이전과 관련해서 상오리 주민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경매장 예정지의 반경 300m 범위 내에 식당 10여 곳과 민가 40호 등 인구 밀집지역과 가까이 있어 반대하 입장이다. 경매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 하길 바란다.

안석동 전 군의원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새마을 역사관이나 기념관을 함께 조성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