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환 시장이 지난달 19일 면천면(면장 한만진)을 순방했다. 이날 순방에는 면천면 주민 60여 명이 자리에 참석해 이 시장에게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면천면의 자랑스러운 출향인에는 김낙유 하나기획 대표가 선정됐다. 삼웅리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모교인 면천초등학교에 도서 500여 권을 기증하기도 했으며 면천면 진달래민속축제2회부터 9회까지 후원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어 면정보고에서 한만진 면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품격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당진시립박물관 건립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분야에서는 꽈리고추, 프리지어 등 차별화된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천면은 지역 내 독거노인 증가와 관련해 고독사, 자살, 노인대상 사기 등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독거노인 안녕지킴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렁농법의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집중 육성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아갈 계획이다.
<주민 건의사항>
오수권 개발위원장
면천에서도 주민복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가 본격적으로 개강 준비 중이다. 그러나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므로 강사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을 증액해 줬으면 한다. 또한 송학2리 밭기반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 시에서 중재에 나서줬으면 한다.
박연규 성상1리 이장
유기질 비료지원을 확대하고, 성상1리 7반 29농가에 광역상수도를 보급해 주길 바란다. 또한 성상1리 6반의 농로에 대한 포장공사(100m)가 필요하다.
김옥현 전 군의원
원동저수지 호수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예산은 확보되었다고 하는데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므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한다.
또한 면천면 진달래 민속축제는 시에서 지원하는 축제로 승격해 더욱 풍성해 지길 기대한다. 한편 면천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추진되다 현재 중지된 상태인데 지속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
이권배 면천읍성추진위원회위원장
얼마 전 면천에서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119구급대가 한참 뒤에나 도착했고 결국 사고 피해자는 치료를 받다 돌아가셨다. 읍·면에 119가 상주하지 않아 먼 곳에서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순성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최근에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모든 읍·면에 구급인력과 장비를 확보하기 어려우면 2개 읍·면·동을 묶어서라도 위급상황 시 빠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해주길 건의한다.
인양진 죽동1리 이장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등 친환경 쌀생산에 대한 정보를 들어보면 비료를 줄이고 볏짚을 논에 썰어 넣으면 친환경 고품질 쌀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농사를 지을 때 볏짚을 사용하는 등 노력을 보이는 농가를 친환경농가로 지정하고 평당 적정한 수준의 비용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
한기덕 죽동2리 전 이장
아미산 1·2·3 봉우리 및 백제부흥길 등 옛 지명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아미산 제1봉 지명은 ‘코생이’인데 ‘구슬봉’으로 잘못 표기됐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 표지판을 보고 잘못된 정보를 얻고, 잘못된 명칭으로 계승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해영 송학1리 이장
시설하우스의 노후된 비닐을 교체사업 시 조기(적기)에 지원 및 공급될 수 있었으면 한다.
유병만 율사리 이장
율사리 672번지 내는 전원주택 개발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토지공사만 되어있어 장마시 인근 농경지로 토사 유입이 우려된다.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인근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
이영호 성상1리 주민
성상1리 구회관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와 체육시설기구를 설치해 주길 바란다. 또한 당진시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조경 시 진달래를 우선 식재하도록 조항을 추가해 줬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