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대회 앞두고 연습에 비지땀
남편들 연습때마다 차량편 제공 적극 지지
고대농협(조합장 심준택)은 지난 2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고대면 당진공설운동
장에서 부녀회원 40여명을 상대로 여성풍물단 상설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대면 여성풍물단은 작년 9월에 창단하여 남편들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짧은 기간동안 실
력이 급속히 향상돼 작년은 창단한지 한달도 채 안돼 제1회 도지사기 주부풍장경연대회에
참가, 장려상과 함께 상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정회원이 32명 있으며 이 역시
증가추세에 있어 40명이 곧 넘을 것이라 한다.
풍물단의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김응숙 부녀부장은 “열기가 매우 높아 1시간 먼저
나와 연습하는 회원도 있고 남편들 또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연습때마다 차량을 제공한
다”며 “풍물보급에 힘쓰면서 기회되는 대로 봉사활동에도 힘을 기울여 어려운 이웃돕기나
경로잔치에 찬조출연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희망을 밝힌다.
심준택 조합장 이하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깃발, 악기, 전통복장 등도 모두 갖추었고, 회장,
총무, 감사 등 체계도 정비되었다고 한다. 이번 풍물교실은 정회원 이외에도 꾸준히 많은 인
원이 참석하고 있어 우리가락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기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적당한 연습실이 없어 어렵게 공설운동장 사용허가를 얻어 차가운 기온을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녹이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회원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제2회 주부풍장경연대회에
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풍물교실은 강사인 박윤화(28세)씨의 지도로 오는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
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회장:김진숙 △총무:박영인 △감사:박연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