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곡동에서 유황온천이 발견돼 당진시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황온천은 발견한 (주)피에스앤지(대표이사 허인영)는 웨딩홀 사업부지 옆 잔여부지에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황성분의 온천을 발견해 지난 17일 당진시에 신고 접수를 마친 상태다.

(주)피에스앤지가 발견한 온천은 온천협회와 온천전문검사기관인 농어촌공사가 실시한 온천공검사 결과 용출온도 29.7도의 약알카리성 유황온천으로 일 적정 양수량이 무려 848㎥(톤)에 이르는 경제성이 풍부한 온천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질검사에서도 총 대장균군, 질산성질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트리클로로 에틸렌 등이 미검출 됨으로서 수질도 양호해 온천으로서 매우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당진지역은 관계기관에 온천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었다”며 “유황온천이 발견 되리라고 예상치 못했던 지역에서의 발견으로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피에스앤지 허인영 대표이사는 “한방에서는 인체에 보약보다 좋다는 게 유황성분으로 본다”며 “관계기관을 비롯해 온천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당진에서 경제적 가치가 매우 풍부한 온천을 발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온천을 활용해 당진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주)피에스앤지는 유통업 위주의 코스닥시장 상장사로 시곡동 부지 약 3만 평을 지난해에 계약하고 서울에 있던 본점을 당진으로 이전하면서 웨딩홀 건립을 추진해 왔다. 금년 3월 소유권 이전 이후 웨딩홀 및 워터파크 등을 위한 4차선 진입로 개설 인허가를 당진시와 협의 중에 있어 당진시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온천발견지는 당진IC에서 3분 거리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우수해 정상적으로 개발될 경우 인근의 아산·덕산·도고·천안의 온천에 비해 관광수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