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다. 옛 사진을 꺼내보며 추억에 잠겼다. 그리운 추억들이 영화 속 필름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첫 번째 사진은 아들 찬형의 대학원 졸업식 사진이다. 아내가 두살박이 손녀딸을 안고 며느리는 사진을 찍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아들은 직장에 다녀가며 졸업증을 땄다. 항상 노력하며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룬 아들이 자랑스럽다.

두 번째 사진은 면천면 재무계장에서 퇴임하며 찍은 사진이다. 공직 생활을 27년간 하면서 당진시의 여러 지역을 거쳤다. IMF로 경제가 어렵던 시기에 공직자의 정년이 60세에서 57세로 줄었다. 무려 3년을 일찍 정년퇴임하니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세 번째 사진은 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왜목마을로 봉사활동을 나갔을 때 사진이다.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가를 정화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물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네 번째 사진은 행정동우회에서 나간 산업시찰 때 찍은 사진이다. 선진도시를 견학하며 지역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보고 들으며 회원 간의 친목도 다졌던 시간이었다. 북악산과 청와대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었다.

※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에 참여하실 독자를 기다립니다. 전화 : 355-5440 / 010-9401-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