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미술관 ‘콩쥐팥쥐들의 행진 展’
오는 14일 오후 3시 오프닝
폐교가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에서 ‘콩쥐팥쥐들의 행진 展’이 오는 14일부터 개최된다.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젊은 여성작가들의 톡톡 튀고 참신한 작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콩쥐팥쥐’는 서로 상반되는 성격의 대표적인 두 여성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작가들의 의식구조를 조망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자의식이 강한 젊은 여성작가들이 지금 현재 우리사회의 보편적 도덕관념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어떤 도덕적 잣대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지 작품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회 오프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아미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오픈식과 함께 작품관람 및 미술관 주변산책,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미미술관 : 353-1555
■위치 : 순성면 성북리 158(옛 유동초교)
■관람료 : 3000원
임성실 작가 왜목마을서 개인전
다음달 30일까지
카페 아트바젤에서
서야중 수석교사로 재직 중인 임성실 작가의 개인전이 왜목마을에 자리한 갤러리카페 아트바젤(대표 양대영)에서 진행 중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임 작가가 대중들에게 선보여온 ‘심상’ 시리즈를 비롯해 한국적인 곡선과 색의 아름다움이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학과와 충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임성실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충남 창작미술작가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갤러리카페 아트바젤은 왜목마을 바다가 한 눈에 들여다보이는 곳으로 가을바다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그만이다. 작품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가능하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카페 아트바젤 : 352-7377
■위치 : 왜목마을 내 해양경찰서 옆 건물 3층
송악아트갤러리 이성미 작가 초대전
오는 29일까지 ‘폴렌의 향기’
송악아트갤러리(관장 정해봉)에서 이성미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성미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폴렌(pollen, 꽃가루)의 향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통해 꽃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차분하고 편안함을 주는 색을 사용해, 밝고 잔잔한 느낌을 준다. 또한 주제가 되는 꽃을 배경으로 들꽃과 들풀들이 여러 가지 형태의 패턴을 만들어 그림에 재미를 더한다.
이성미 작가는 “어느 순간 작은 들꽃들이 아름답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며 “소소한 일상적인 소재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된다”고 말했다. 송악아트갤러리를 운영하는 안미숙 작가는 “당진시민들이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보기 위해 일부러 멀리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악아트갤러리 : 010-9140-5812
■위치 : 송악읍 반촌리 248-4(세광전기에서 50m 지나 왼편)
■관람료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