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운전자와 택시기사 추격전

30km 추격 끝에 석문서 검거

지난달 25일 당진 일대에서 뺑소니 운전자와 택시기사의 추격전이 벌어졌다.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에서 시작된 추격전은 약 30km의 추격전 끝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뺑소니 운전자가 석문면에서 검거 됐다.

경찰에 따르면 뺑소니 운전자는 음암면 율목리 한 도로에서 고등학생 A(17)군이 몰던 오토바이를 들이박고 달아났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 B(45)씨는 사고 차량을 뒤쫓으며 112로 신고했고 인근을 순찰하던 순찰차가 뺑소니 운전자 C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뺑소니 운전자 C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뺑소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C씨는 차량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대포차량을 운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저금리 대환 대출 명목으로 수수료 챙겨

대출사기범 일당 3명 추가 검거

신용불량자 및 서민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수수료 10%를 가로챈 일당이 추가로 구속 됐다.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8월경 대출 사기단의 총책과 공범이 검거된 후 추가 조사를 벌여 지난달 27일 나머지 공범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850여 명을 속여 수수료를 대포통장에 입금하게 했으며 피해금액은 약1억3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경 까지 전주에 텔레마케팅 사무실을 차려 놓고 인터넷을 통해 입수한 기존 대부경력자 정보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