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마지막 생을 살다간 故 이석주 사진작가의 추모전인 ‘해넘이 작은 문화제 하늘을 나는 자’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현악연주를 비롯한 오프닝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암 투병을하다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이석주 사진작가는 짧은 시간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많은 작품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전에서는 이석주 작가의 포토에세이 ‘너 혼자 올 수 있니’를 판매하며, 수익금은 현재 투병 중인 이석주 작가의 어머니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추모전을 통해 당진지역에서 활동하는 화가들과 사진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문화연대 조재형 부회장은 “전시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추모전을 통해 묵묵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