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농민회 회원들이 지난달 31일에 열린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당진시농민회 회원들이 지난달 31일에 열린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당진시농민회(회장 이희조)가 제21회 농어촌발전상 단체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농민회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이번 수상을 자축했다.

이희조 농민회장은 “지금까지 잘 했다기 보다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에서 농민회가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농민회는 매년 굶주린 북한 주민을 위해 석문간척지 내 농지에서 쌀을 수확해 전국농민회총연맹에 전달해 왔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쌀값 현실화를 위한 투쟁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농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