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북부지소 설치 운영계획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방상만 소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북부지소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올해 11월까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석문농협에서 진행된 북부지소 농기계임대사업장 설치운영계획 주민설명회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석문면 삼봉리 1124-1 번지를 포함한 9필지(6600㎡)에 임대사업장(격납고)을 비롯해 사업소(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포함한 농기계임대사업장(900㎡, 지상1층 규모)을 설치키로 발표했다. 또한 다목적 비료살포기, 콩탈곡기(모터, 트렉터용), 이랑쟁기(4·5·6·7련), 탈망기 등 26종 151대의 임대농기계 구입목록도 공개했다.
방상만 소장은“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비절감 방안을 구하하던 중 농기계임대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석문·고대·대호지 등 북부지역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박능신 대호지면농촌지도자 회장
농기계 반납 시 농기계를 닦아야 하는데 전문적인 기구가 없어 농민들이 직접 닦기에 어려움이 있다. 현장에서 농기계를 닦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
- 참고토록 하겠다.
안효권 당진시의회 부의장
농기계임대 사업장 운영시 전문적인 정비기사의 인력확보가 필요하다. 현재 어느정도이 확보돼 있는가?
-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아 정확히 대답하기 어렵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때 전문인력 충원을 추진하겠다.
박문수 대호지면 쌀전업농회장
주말에도 임대가 가능한가?
- 농번기에는 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나, 평소에는 주말에 운영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바쁜 시기에는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현종 고대면 농업경영인 회장
현재 농기계 임대 시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하는데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느낀다. 전화접수 등 대안이 필요하다. 또한 인기 좋은 장비는 잠을 안자고 밤새 기다려도 빌리기 어렵다.
- 논두렁 조성기는 밤 12시부터 농민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들었다. 고려하겠다.
허영희 생활개선연합회장
포장결속장비(밴딩기)도 대여가 되는지 궁금하다. 밴딩기를 대여해 준다면 여성인력의 일손을 덜 수 있을 것이다.
- 고려해보겠다.
안효권 당진시의회 부의장
무거운 농기계는 센터에서 (장비를 이용해)들어올려 대여해준다. 반납할 때 농민들은 장비가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 농작평수가 좁은 곳에서는 운반차량을 운행하지만 당진은 농사면적이 넓어 운행에 한계(예산문제)가 있다.
구자흥 석문면장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보험은 가입돼 있는가?
- 임대기계의 오작동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는 보험이 적용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