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새누리당 후보 “행정자치위에서 활동할 것”

물류중심 산업발전 필요

황해경제구역 선정부처 문제

- 도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

균형 있고 조화로운 지역발전을 위해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간 원만한 가교 역할과 빈틈없는 행정 간섭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현실에 부합하지 않은 각종 법규 등의 제·개정 등을 통해 주민편의를 도모해 나갈 것이다.

특히 공직생활 39년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소신과 책임,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항상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등 섬김과 봉사로 당진시민의 든든한 상머슴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 도의회에 진출하면 어떤 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인가?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에 대한 철저한 견제,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민생 챙기기 등 행정과 의회 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 황해경제자유구역 문제 해결책은?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당초 선정 과정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사업도 역시 성공하지 못한 사례 중 하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황해경제자유구역은 구역 지정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도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비롯한 각종 민원 등으로 많은 피해와 원망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지구지정과 토지이용계획보다는 관리계획 지정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됐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다만,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친 증자실패와 투자확약서 위조사건 발생 등은 한마디로 관련기관 단체의 무능이라 생각하며,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가부결단과 함께 철저한 후속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바람직한 당진의 미래 산업 방향은?

우리 당진은 전국 제일의 농업지역으로써 과거 쌀 위주의 농업이 2000년대 들어 공업화 되면서 농업과 공업이 병존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은 대중국과 수도권에 인접한 환황해권 물류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농업과 공업이 함께하는 물류중심의 산업발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충남도청 이전을 당진발전과 연계시킬 방향은?

우리 당진은 환황해권을 선도할 중추적인 지역으로써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내포신도시와 근접하고 있는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포신도시 정주권 조기정착과 연계해 당진시의 동반성장을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심상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교육상임위 또는 문화·복지”

철강산업 특화 기업 지원

황해경제구역 해제해야

- 도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

행복추구권은 국민의 기본 권리며 국가는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 행복한 당진, 행복한 충남”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행복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시민운동을 통한 경험과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연구했던 경험을 살려 교육과 문화, 그리고 복지향상을 위한 일에 역점을 두고 일하겠다.

- 도의회에 진출하면 어떤 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인가?

농어촌과 도시에서 어린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다. 도·농 간 순환경제를 통해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시켜 도시와 농어촌이 조화를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상임위나 문화·복지 상임위에서 일하고 싶다.

- 황해경제자유구역 문제 해결책은?

지방화, 분권화에 대한 일환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으나 지금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함께 추진 동력이 사라진 상태다. 당진지역 산업의 성장속도에 비해 산업단지의 공급이 초과된 상태이므로 더 이상의 산업단지 개발은 무의미하다.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는 기존의 산업단지로 유도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해제해 지역민의 고충을 덜어줘야 한다.

- 바람직한 당진의 미래 산업 방향은?

당진은 이미 철강산업의 메카로써의 기초를 갖춘 상태이며,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하는 전후방 산업의 성장 동력을 가진 곳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철강산업 특화를 위해 관련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선별입주를 추진해 철강클러스터를 강화시키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다. 반면 산업화, 도시화로 인하여 농어촌지역의 공동화가 심해질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한 친환경 농수산물에 대한 기초시장을 형성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지역 내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지역 내 순환경제를 이룰 수 있도록 하여 농어촌과 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충남도청 이전을 당진발전과 연계시킬 방향은?

도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는 것은 매우 큰 행운이다. 내포신도시를 충남서북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인력공급의 배후도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우선적으로 서해선복선전철의 2015년 착공이 이뤄져야 하고, 당진시내와 산업단지를 잇는 633번 지방도와 당진IC를 잇는 시도 1호선의 확포장이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