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삽교호 바다사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10월 초에 열리는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는 올해에도 역시 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 갯벌체험과 붕장어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관광객 노래자랑, 밸리댄스·국악·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가족들과 서울에서 온 김미자 씨는 “교통이 편리해 삽교천을 종종 방문한다”면서 “날씨가 좋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해서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인터뷰 삽교호 상가번영회 한광우 회장

“해마다 관광객 늘어”

“해를 거듭할수록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가 성황을 이뤄 기쁩니다. 즐겁게 참여해주신 관광객 분들과 행사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삽교호 상가번영회 한광우 회장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관광객이 꾸준히 늘었다”며 “갯벌체험, 붕장어 잡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관광객들의 호응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며 “삽교호 관광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