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렴도가 소폭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당진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7.26점에서 올해 7.39점(외부청렴도 7.43점, 내부청렴도 7.66점)을 받아 3등급으로 평가됐다.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했으며 충남도 내에서는 청렴도 7위로 나타났다. 이는 시 단위 전국 평균 7.39점(외부청렴도 평균 7.49점, 내부청렴도 7.59점)을 가까스로 다다른 수치다.

당진시는 그동안 ‘청렴 1등급 Clean 당진’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이수제를 실시하고 부서별 청렴실천과제를 실행하는 한편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 구축 및 자정결의대회 개최, 반부패 익명신고센터 및 행동강령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백-e 시스템 운영, 권익위와 청렴성공프로젝트 MOU 체결 등을 추진해 왔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취약요인을 파악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는 1~5등급까지로 나눠지며 당진시는 △2011년 5등급(도내 11위) △2012년 4등급(도내 13위) △2013년 4등급(도내 11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오다 올해 처음으로 3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