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축구단 부활·청소년 지원 계획
“동호인들 행복한 그라운드 만들 것”
당진시 축구협회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공석이었던 축구협회장 자리에 이병수 회장이 지난달 23일 취임하며 체육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축구협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8년째 축구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병수 신임회장은 10년 가까이 부회장직을 맡다가 이번에 축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불과 얼마 전까지 도민체전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구협회에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이병수 회장은 “신뢰를 회복하고 믿음을 바탕으로 기반이 탄탄한 축구협회를 만들고 싶다”며 “당진의 모든 축구인이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회장은 올해 당진사랑 축구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당진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지붕을 설치하고, 여성축구단을 부활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축구단을 발굴해 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호인들이 있기에 내가 있고, 축구협회가 있는 것입니다. 동호인들이 재미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장을 뛰어 다닐 수 있도록 축구협회가 노력하겠습니다.”
이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원진을 구성하고, 미약한 부분은 내실을 키워갈 것”이라며 “실무진들의 사기를 끌어 올려 아름다운 그라운드를 만들어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집행부 명단>
■고문: 이영민, 홍연호 ■자문위원: 박장화, 김경석, 박승후 ■회장: 이병수 ■부회장:박근철, 김대훈, 김만수 이방섭, 강신우, 김대중, 서영훈 ■총무: 이충익 ■전무: 남일현 ■재정이사: 이호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