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배수장 배관파열돼 13시간 단수소동
3,500세대 1만5천여 주민 큰 불편
【당진】 지난 20일 당진읍내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행정배수장의 수도관이 파열돼 13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진군에 따르면 당진읍 행정리 소재 행정배수장에서 연결되는 직경 3백㎜의 피브이시 수도관이 토압에 의해 파열, 이날 오전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당진읍내 3천5백세대 1만5천여 주민이 먹을 물은 물론 무더위에 목욕도 못하는 등 하루종일 큰 불편을 겪었으며 소방차가 동원돼 긴급 급수하는등 소동을 벌였다. 특히 파열된 수도관의 보수공사가 지연되면서 단수시간이 길어지자 군청과 읍사무소에 주민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이에 대해 군 담당자는 “지하 10여m에 깔려있는 파열된 수도관을 교체하기 위해 중장비 3대를 동원했으나 융기현상으로 공사가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