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에 당진시장 7% 점유

IMF 실직자돕기 기금 50억 조성에 한몫기대

한국담배인삼공사 1,300원급 담배 1갑당 10원씩 출연

지난 13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국산담배 좥시나브로좦가 발매 열흘도 되기전에 당진의 담배시장 7%를 점유하게 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국담배인삼공사 당진지점에 따르면 좥시나브로좦의 이같은 시장점유 속도는 종전의 고급담배들보다 두배가량 빠른 것으로 순한 맛과 순우리말인 제품명의 매력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명 좥시나브로좦의 말뜻인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과는 달리 엄청난 속도로 담배시장을 장악해 들어가는 좥시나브로좦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50억원 적립을 목표로 조성중인 IMF 실직자돕기 기금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측은 지난 6월 1일부터 1천3백원급 담배 1갑당 10원씩 떼어내어 이 기금을 적립중인데 6월말 현재 1차분 5억원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이달 22일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공동위원장 김수환, 송월주, 강원용)에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