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농협만들기 정책선거 전국운동본부 당진시지부를 비롯해 당진시농민회,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가 3.11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후보자들과 좋은 공약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19명의 조합장 후보가 참여해 농협 개혁과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후보자들은 조합개혁을 위한 5대 약속과 조합간 협동 4대 약속, 중앙회 개혁에 대한 6대 약속과 더불어 부정부패 없는 공정선거를 치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이 체결한 서약서에는 △조합원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업별 예결산서 작성 △구매사업 개선 및 조합간 농자재 공동구매 △농산물 판로 및 수취가격 보장 △조합원·임직원 교육 의무화 및 공동교육 추진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체계와 운영방식 민주적 개선 △중앙회장 선출 시 조합장 직선제 도입에 노력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노력 △도시조합 농산물 판매 의무화 노력 등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 이후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3.11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계기로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시민과 농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혼탁한 선거에 대해서는 사법부가 엄정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조합장 후보들이 돈으로 유권자를 사고 파는 일은 중단돼야 한다”며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정책 공약을 분명히 제시하고 이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협의 낡은 관행과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 역시 혈연·지연·학연을 배제하고 정책과 공약으로 협동조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도덕적인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 정책·공약 협약식 참가 후보
△김명규 △차선수 △김창수 △최대성 △김찬환 △장영길 △성용우 △심천택 △이창휘 △박창용 △최기환 △한석우 △이병걸 △이광휘 △김흥섭 △강문규 △강병년 △노남선 △김경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