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기지시리 일원에 현대힐스테이트가 2016년 11월에 입주 예정인 가운데 이에 따른 기지초 학생 과밀화가 우려되고 있다.

중기 학생배치계획에 의하면 기지초는 지난해 34학급 841명의 학생에서 2019년에는 61학급 1706명까지 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50학급을 초과하는 과대학교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힐스테이트 1차의 경우 9학급을 기부체납해 기지초에 교실을 증축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기지초 병설유치원이 단설유치원으로 신축·이전됨에 따라 6학급의 여유가 생길 예정이다. 총 15학급의 여유 학급이 추가로 생기면 힐스테이트 1차 입주에 따른 증가 학생에 대한 수급은 기지초에서 충분히 수용 가능할 것으로 당진교육지원청은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수용과는 별개로 급증하는 학생수에 따른 과밀화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서 역시 기지초등학교 과밀화를 우려하며 당진시교육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제정하고 현재 조례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입법예고한 상태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교육계 또한 기지시 일원의 소재지 정비 미흡으로 인한 교통문제와 항생과밀화에 대해 학생 안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2차가 2018년도 6월부터 1615세대를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용지를 확보할 것을 통보했으며 초등학교를 신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